[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구 별난마을선생님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전래놀이 선생님 16명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연제구 마을교사 5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우수사례를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북구에서는 희망교육지구사업으로 ‘별난마을 선생님과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이 전래놀이 교사로 관내 초·중·고 24개 학교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마을선생님 역량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지역 연계 수업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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