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8일 논산·계룡, 인근 지역 교육 가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AI미래배움터 개관식과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논산AI미래배움터는 놀뫼종합체험센터 내에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시설과 교구를 갖추고 논산 인공지능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이번에 개최된 상상이룸 나눔 마당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상상하여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상상이룸교육 실천을 통한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사회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충남 전체지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운영된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된 ‘가족이 함께하는 상상이룸 발명교실’과 ‘과학마술공연’을 운영했고 130명이 신청을 하고 5분 만에 마감되어 교육가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상상이룸 체험마당’으로 20개 상상이룸교육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상품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논산AI미래배움터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논산지역 인공지능 교육의 허브가 될 것이며,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데 디딤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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