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최우수상’ 수상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도 90%, 만족도 95% 달성 및 인지율 최대 28%p 상승
[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6일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하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운영, ▲생활터 ‘심뇌 클린 사업’ 운영, ▲‘내 혈관은 RED, 건강할 준비 READY’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도 90%, 만족도 95%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증상·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28%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의 특성을 활용하고 다양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는 2022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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