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산청군은 7일 ‘신안면사무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총 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신안면사무소 신청사는 지난 2021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24일 완공됐다. 연면적 993㎡ 3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및 사무실, 2층 문서고, 3층은 대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산청군은 건물 노후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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