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제10회 이천농업생명대학 한마음대회가 6월 5일 호법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이천농업생명대학 재학생, 졸업생,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날 행사는 커뮤니케이션 교육, 체육행사, 장기자랑,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알찬 화합의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농업생명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청렴이행, 양성평등에 기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농업생명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힘을 합쳐 농업이 지역경제의 뿌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이천농업의 발전에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용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장은 “이천시 농촌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들의 단결된 힘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4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천농업생명대학의 전통과 화합을 기리며, 미래 농업의 주역들이 한테 모여 농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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