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광양시와 SK E·S는 지난 5일 시청 접견실에서 가정의 달 지역사회 공헌활동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진성 SK E·S 광양발전소장,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4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광양시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요청했고, SK E·S가 광양시가족센터에 지원을 결정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후원금은 광양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공연과 저소득 취약 가족 자녀에게 영양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6월 8일 뮤지컬 CHEF 공연 2천만 원 후원▲8월 24일 어린이뮤지컬 CATS 공연 2천만 원 후원 ▲저소득 취약 가족 100명에 5만 원 상당 영양제를 총 5백만 원 지원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민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주신 SK E·S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뮤지컬 공연과 영양제 후원을 통해 광양시 가족들이 활력있는 삶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 E·S는 지난 2011년부터 광양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많은 관심을 쏟아 왔으며 한부모가정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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