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3일 무전동 삼성생명 앞 교차로 일대에서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라는 주제로 6월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회장 및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용남면, 도천동, 명정동, 정량동, 미수동, 봉평동 등 6개 읍면동위원회 총 100여명의 회원이 동참했다. 용남농협, 도천동 KT, 충렬사 광장, 정량동 새마을금고, 미수동 진남초등학교, 봉평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지키기 등 시민의식 계도 활동을 병행해 출근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영인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이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시민 스스로 질서를 지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교통질서 지키기 등 캠페인에 앞장서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사랑하고 질서를 지키는 통영시를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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