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5일 군청 앞마당과 군청 민원실 내에서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에덴유치원생, 주민 환경동아리 등 약 40명이 참여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홍보를 진행했으며, 에덴유치원생들이 폐종이를 이용해 직접 만든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6월 한 달간 의성군민을 대상으로‘나만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알리미’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 후 의성군 탄소중립 네이버밴드'넷제로 의-성, 우리동네 탄소중립'에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글을 작성하면 친환경 세제를 제공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 및 사업장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면서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생활에서 실천하시는 만큼 탄소중립포인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인센티브도 꼭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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