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김해시는 5일부터 24일 중 총 8일간에 걸쳐 19개 읍면동 이·통장 795명을 대상으로‘시티투어 연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역사회에 정보를 전달하는 이·통장들의 홍보대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개최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견학하고 봉황동유적지와 수로왕릉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이·통장들은 올해 대형 행사들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전파해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행정기관의 가교로서 적극적으로 소통해 3대 메가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역사회 봉사자이자 지역 리더인 이·통장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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