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태백시는 24일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 및 청년문화 공간 으로 조성된 ‘태백 청년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백 청년센터 건립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장성동 210-32일대에 총사업비 14억(도비 10억, 시비 4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추진했다. 준공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태백시의회 고재창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협의체, 청년단체와 시민이 참석했으며, 축사, 테이프 커팅, 청년 씨앗 심기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청년센터 건립으로 태백 최초 청년공간이 마련됐다며, 이 공간을 통하여 지역 내외의 다양한 청년들이 교류하며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관계 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욕구를 충족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백시는 청년센터는 2024년 상반기에 개소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청년 복합공간을 연계 조성하는 등 청년정책을 더욱 확대, 청년문화 조성 및 지역 청년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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