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남 고성군선수단의 여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성군선수단은 치열한 경쟁 끝에 역도 종목에서 인상 은2, 동1, 용상 금1, 은1, 합계 금1, 은1, 동1, 육상 종목에서 금1, 동1, 태권도 종목에서 동1, 철인3종 종목에서 동1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고성군은 지난 2~3월에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5개 종목(역도·육상·태권도·수영·철인3종), 21명의 선수(역도 3명, 육상 2명, 태권도 6명, 수영 9명, 철인3종 1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군 역사상 최다 선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유소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보낸 인고의 시간에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유소년 선수단 관계자는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동안의 노력과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의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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