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5일 (사)행복한맘 만들기 경북본부에서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포항에서 창립 발대식를 가진 (사)행복한맘 만들기 경북본부는‘워킹맘의 행복 증진과 저출산 극복운동’을 기치로 경북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문제 해결을 하는 단체이다. 구정숙 (사)행복한맘 만들기 경북본부장은“청도군이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엄마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국가적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주신만큼 우리 군에서도 다양한 저출생 극복 기여 정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