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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KMI한국의학연구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14:48]

부산 동구·KMI한국의학연구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6/05 [14:48]

▲ 부산 동구·KMI한국의학연구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KMI한국의학연구소(부산검진센터장 윤인근)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KMI한국의학연구소에 제공하고,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해외 건강검진 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취약계층 건강검진·김장·도시락 지원, 다문화가정 돌봄 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인근 부산검진센터장은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 온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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