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덕씨앤피, 부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1,830만원 기탁5년째 매년 이웃돕기 성금 후원…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기업 ‘앞장’
[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올해로 5년째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기업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윤덕씨앤피의 배용규 대표이사로 2020년부터 매년 매출의 0.1%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이어가고 있다. ㈜윤덕씨앤피는 지난 4일 부천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83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으로 전달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배용규 대표이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씨앤피는 창의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의료용부품, 바이오센서, 필터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6년 창립 후 꾸준한 성장으로 2021년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배용규 대표이사는 (사)중소기업융합부천연합회의 제4대 제5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명예회장으로 지역경제인단체 골프대회 등 각종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연이은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에 이러한 기업이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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