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주민배심원, 공약 소관업무 부서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공약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 보고와 평가를 공유하는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회의를 개최했다. 달서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은“일자리 선도 혁신경제도시”,“따뜻한 삶터 공감복지도시”,“즐거운 일상 문화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녹색도시”,“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스마트행정 열린소통도시”의 6개 분야에 대해 구정 최우선 과제인 59개 단위사업(△6개 분야 △40개 사업 △59개 단위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회의는 구민들의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16명)과 주민배심원(12명)에게 민선8기 전반기의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평가 및 내실있는 공약이행과 구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이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고 발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는 최고(SA)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행정 역량으로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이자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언제나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신뢰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공약실천 노력들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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