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남구는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으로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 서점 별책다방에서 운영한 '오늘부터 나도 작가!' 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잘자유 작가와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10명의 주민이 모두 1권씩 총 10권의 책을 출판하였고 결과물은 남구청 민원실에 전시되었다. 출판된 책은 추후 지역서점 별책다방과 남구립도서관에 전시를 거쳐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주민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출판기념회에서“내가 쓴 글이 이렇게 책으로 출판하니 너무 멋지다.”, “앞으로 작품 활동을 계속해서 멋진 작가가 되고 싶다.”등 소감을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글쓰기를 통해 주민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유익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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