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3일 부여군에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화기 20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소화기는 액상 투척용 소화기로 사용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창훈 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 안전에 기여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며, 이번 소화기 기증을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께 소화기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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