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25일 샘머리공원에서 열린 제2회 목재친화도시 조성 목재이용 체험행사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서구는 올해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목재 문화 확산과 목재 친화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2회차 목재이용 체험행사를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관련 목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목재 문화를 체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추진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서구가 대표적인 목재 친화 도시로 발전하며 목재 문화를 증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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