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지난 4일 수인성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위험도가 높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의 조성 및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동명초등학교 급식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당부하고,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창규 시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급식환경 제공을 위해 급식시설 위생관리와 올바른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주간 관내 학교 급식소 등 집중관리시설 집단급식소 139개소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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