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장흥군의회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6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10개부서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틀 동안 6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총 32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첫 질문자로 나선 홍정임 부의장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 걷기 길 조성 제안 ▲경로당 입식테이블 설치 확대 추진 ▲어린이들을 위한 대규모 놀이시설 조성 등 군민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재승 의회운영위원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 추진 ▲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특색 있는 청년 정책 개발 제안 ▲농어촌 정비법 개정에 맞춘 신속한 빈집 정비 등을 촉구했다. 이어서, 윤재숙 행정복지위원장은 ▲문화예술인 창작 공간 조성 ▲ 전문기관의 조직진단을 통한 미래지향적 조직개편 추진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확대 등을 주문했다.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은 ▲항구적 도시 브랜드 슬로건 마련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확대 ▲반계사 유적지 도 문화재 등록 추진 등을 요구했다. 백광철 의원은 ▲문화유산 원사 제향 비용 지원 제안 ▲군 신청사 건립 추진 철저 ▲예방 접종 지원사업 무료 대상자 확대 등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기용 의원은 ▲읍면 연도변 풀베기 사업 배정 기준 마련 ▲방촌유물전시관 유물 관리 및 운영 미흡사항 개선 ▲대한장애인체육회 남부해양선수촌 유치 진행사항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왕윤채 의장은 “군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정책 대안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정책에 신속히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계속해서 군수, 부군수 및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11개 부서에 대한 군정질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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