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울산지역본부가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삼계탕 2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종경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울산지역본부장,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삼계탕은 지역 내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쌀·농축산물 꾸러미·햄 세트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임종경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울산지역본부장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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