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원특례시의회는 4일 방문한 양덕여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45명에게 지방의회와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이근 의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또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박승엽 의원도 참석해 학생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지방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김 의장에게 지방의원의 역할과 상임위원회 기능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청소년 진로 지원 프로그램, 지역 고유 특성을 살린 축제 추가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김 의장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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