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원특례시의회는 4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아름다운 하루’ 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집행기관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으며, 차질없는 정례회 운영을 당부했다. 의회는 오는 18일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자원 재활용을 위해 의원과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대금은 전액 취약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 또한, 의장단은 창원시의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일부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변경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는 현안 사업 등을 보고 받았다.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과 창원산업진흥원장 임명 추진, 하반기 조직 개편, 공영주차장 단계별 유료화 전환, 우수기 대비 시설물 설치·정비 등과 관련해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김이근 의장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와 재활용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정례회에 인사청문회와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이 예정된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