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인 경상북도“행복기동대” 발대식이 22개 시군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4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행복기동대는 최근 늘어나는 1인 고독사 예방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주축으로 경상북도 고독사 zero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성주군은 52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행복기동대로 활동하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동네 어디에, 누가 어떻게 사는지는 이웃이 이웃을 더 잘 알고 보살펴야 한다. 혼자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관심을 가지자.”며 행복기동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성주군은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외에도 “일상돌봄사업”, “긴급돌봄사업”“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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