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소재한 대광로제비앙디아트 경로당이 지난 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대광로제비앙디아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작년 11월 20일 등록됐으며, 회원 29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병길 노인회장은 “오랫동안 애써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존경받는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경로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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