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6월 1일 제24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읍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로 안성시 미술협회에서 전시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가졌고,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선행도민상 등 5개 분야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모두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잔치국수를 드시는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또 한번의 화합된 모습으로 읍민의 날을 축하 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안성시에서 가장 젊고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공도읍은 발전 가능성이 아직도 많은 것 같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하여 인구 10만의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조종기 읍장은 기념사에서 “읍승격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빈에 대한 감사와 누구나 살고 싶고 매력적인 공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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