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양양소방서는 지난 5월 30일 낙산유치원, 현남하나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가정의 달 맞이 소방안전체험캠프를 실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조직된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은 소년단장 임명장 수여식,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식,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 임영된 인원은 단원 44명과 지도교사 4명이다. 단원들은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활여한 체험활동, 리더십 함양활동, 단체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안전의식을 가지고 각종 안전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 성장하는 119청소년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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