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장흥군은 지난 31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 일원에서‘제29회 바다의 날’행사를 가졌다.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해양수산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 관내 어촌계 및 장흥해양구조대, 완도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장흥군의장, 장흥군 소속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수문해수욕장 주변 바닷가의 폐기물과 현장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해양폐기물의 지속 수거·처리를 통해 깨끗한 장흥 바다를 만들어 청정 어장 구축 및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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