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제13대 회장에 김동근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은 지난 5월 30일 오전 11시 전남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대의원과 지역별 협의회장, 단체 및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행사에서 정재동 전임회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공로패를, 장흥군 최재환 협의회장을 비롯한 3인이 도지사상을 강진군 소속 황승도 전남도지회부회장이 도의회의장상을 전남도지회 전 임원들에게 모두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구례군협의회에서도 나선영외 6인이 구례군수상과 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신임 김동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업을 통한 수익의 지속성 확보와 대를 이어 임업에 종사할 수 있는 구조의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 말하면서 "이를 통해 수많은 임업 명문가의 탄생 신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여기에 계신 분들이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도지회의 성장을 위해서는 서로 협력과 연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약을 꿈꾸겠다"고 덧붙였다.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전남도청 환경산림국 박종필 국장, 구례군 김순호 군수,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전남도의회 이현창 도의원, 김수철 부의장, 선상원 의원, 이창호 의원, 장길선 의원, 양준식 의원, 문승옥 의원, 전남도청 산림휴양과 문미란 과장,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 선도임업임인협회 박영수 회장, 숲속의전남 박영규 부이사장,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 구례군 산림과 임채덕 과장, 9개 도지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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