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6월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실천’으로 우리 역사를 배우고 기억하다!대구시교육청,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 운영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마음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ㆍ경북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역사 테마길 걷기,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라 사랑 학급 실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ㆍ경북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하여 단충사 참배, 무궁화 테마길 순례 및 묘역 참배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역사 테마길 걷기’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애국지사들의‘정의’를 향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내 역사 테마길을 걸으며 그들을 추모하는 활동이다. 4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역사 테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대구 3ㆍ1운동, 6ㆍ25전쟁 학도의용군, 대구 독립 학생 운동의 삶 등에 대한 활약상을 배우게 된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라 사랑 학급 실천 이벤트’는 민주시민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여 태극기 달기 실천을 독려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라사랑 실천 인증샷, 소감 롤링페이퍼 등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는 연중 국가상징물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며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는 태극기도 배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국민의례 교육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기르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 초등학생 5ㆍ6학년과 중학생 등 8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덕초 김원아 교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신암선열공원 방문과 단충사 참배를 통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민주주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주시민으로서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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