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재단법인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4년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장학금 기탁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4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4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 성적 우수 장학생 225명, 다자녀 가정 장학생 113명, 복지 장학생 5명, 예체능 특기생 3명, 체육회 장학생 12명 등 5개 분야에서 35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48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여식에 앞서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활용 우수사례와 장학금 활용 미래성장 계획을 주제로 한 장학금 수기공모전을 개최하고 심사를 거쳐 12명의 입상자를 선정, 시상식을 진행했다.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태희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학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양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양평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여러분들은 양평의 미래로, 자부심을 가지고 재능과 잠재력을 무한히 펼쳐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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