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6월‘호국보훈의 달’기념행사 열려호국보훈의 의미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6개 프로그램 운영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립도서관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6월‘호국보훈의 달’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과 청소년·성인 대상의 '호국보훈 추천도서 목록' 배부를 시작으로 아동열람실에 전시되는 '북큐레이션 전시'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과 온라인(홈페이지, SNS)에서 진행된다. 이달 매주 토요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책 읽는 토요일’지도강사와 함께 호국보훈과 관련된 책을 읽고 8일에는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15일에는 '나만의 무궁화 만들기', 22일에는 '무궁화 리스 만들기'를 진행하고 이 작품들을 1층 로비에 있는 도서관 나무에 전시한다. 더불어,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기억하고자 '#고맙습니다, 호국영웅께 감사 편지'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편지를 쓰고 그중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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