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장애인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층 등의 생계안정과 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 78개 사업, 1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7개 사업 33명이다.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며 공공근로사업은 9월 1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이후 시가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24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사업의 효율을 높여 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생계를 스스로 이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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