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이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10월까지 공통과정을 포함하여 6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고창군은 시민대학 사업을 도내 전주대, 원광보건대, 군장대와 협력체계를 꾸렸다. 주요 강좌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시대 브랜드 교육 ▲새로운 시대의 진로가이드 ▲100세 시대! 뇌가 좌우한다 ▲ 100세 시대! 건강 프로젝트 ▲학습형일자리 천연염색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전북시민대학은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양질의 평생교육 과정을 보장하고 제공하여 군민이라면 누구나 교육비 부담 없이 질높은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시민대학의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이상 출석이며 4년에 걸쳐 100시간 이수시 전북시민대학의 명예시민학사도 수여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시민대학을 통해 인문교양·직업역량강화 등 군민의 일상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하고 변화시키는 학습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배움을 지속가능하게 이어가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