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남해군은 지난 5월 30일 김영욱 구청장을 대표로 하는 부산진구 미래전략사업 리더단이 남해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충남 남해군수는 자매도시인 부산진구와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김영욱 구청장과 상호 협업 의지를 다졌다. 남해군과 부산진구는 2005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년 동안 문화행사 및 직거래장터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부산진구 미래전략사업 리더단 워크숍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남해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구청장 등 직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해군 도시재생사업 대표 모델인 창생플랫폼과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느낄 수 있는 남해바래길 현장을 방문하여 우수 시책을 벤치마킹했으며, 행정혁신 및 미래비전을 위한 특강을 통해 조직문화의 핵심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군수는 “오랜 자매도시 부산진구 구청장님과 직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남해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지금처럼 꾸준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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