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옥천군이 지난 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15회 기업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군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김종율 옥천군기업인협의회장, 이상찬 충청북도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근로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 화합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 7명에게는 옥천군수 표창과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수 표창은 경원정밀 대표 김백호, ㈜동우 대표 이경군, ㈜하나그린 차장 조윤희, ㈜TYM 차장 이진원 4개 기업이,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상은 ㈜대광 이사 최미란, ㈜가구지음 과장 이상수, ㈜대도식품 과장 진영미 3개 기업이 수상했다. 기념행사 이후에는 명랑운동회, 족구대회, 노래자랑 등을 열어 근로자들의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도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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