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지난 30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근해통발수협이 도지사표창을, 프러스엔진 김동엽대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자에게 표창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근해통발수협은 지난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양식인 장어를 기탁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산 관련 엔진 판매 등을 주업으로 하는 프러스엔진 김동엽 대표는 2016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쌀 100포씩 기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이렇게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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