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지난 31일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100명을 초청해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성금을 재원으로 한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어린이날 맞이 저소득 아동 학용품 지원’, ‘어버이날 맞이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는 소규모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추석맞이 중장년 1인 가구 생필품 꾸러미’, ‘다문화, 한부모가족 크리스마스 선물’ 등 시기별, 대상자별 복지 욕구에 맞는 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 행사를 주관한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시민행복을 위한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에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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