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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정동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5/31 [15:56]

횡성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정동섭 기자 | 입력 : 2024/05/31 [15:56]

▲ 횡성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횡성군은 5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 관, 군, 경, 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횡성군 2대대의 강원도 2024년 화랑훈련 관련 사항 보고와 횡성군의 화랑훈련 대비 지자체 지원방안 설명과 논의가 진행되었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강원도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다중이용시설과 국가 기반 시설 테러에 대응하는 대테러 훈련과 대침투 훈련 등 작전환경에 맞는 훈련 과제를 선정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응 절차에 숙달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민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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