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남구의회는 5월 31일 오후 2시 남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2024년 남구의회 상반기 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회교실은 ▲입교식 및 기념 촬영 ▲지방의회의 역할 및 주민조례발안제도 특강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전달 및 설문지 작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모의의회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주민이 직접‘1분 자유발언’을 하고,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 · 답변을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순 의장은 "의회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고 밝혔다. 한편, '남구의회 의회교실'은 초·중·고 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성인을 포함하여 대상자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남구의회 의회교실'운영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