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정읍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읍시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5명이 1인당 연 35만원 상당의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조금24’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와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용권은 평생교육바우처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이용기관에서 사용하면된다. 이학수 시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질 높은 장애인 교육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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