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렴양산’ 향한 원동력,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양산시, 고위직 공무원 중심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 추진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는 31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내부 직원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공유와 부서 의견수렴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행동적으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2024년 청렴활동에 대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부서장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을 1등 가치로 삼고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