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제도’는 6급 이하 공직자의 적극행정·협업 실천 노력에 대한 소소하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공직사회에 자율적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제고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적립기준은 장기적 제도개선, 협업성과, 적극행정 사례확산·전파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포상금, 특별휴가 제공 등으로 구분해 수시 보상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업무 추진 과정 속에서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주민 만족과 구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며 “적극행정을 향한 소소한 성과도 격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동구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대폭 상승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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