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일(Tomorrow, My Job) 뭐하지?’진로캠프 개최[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내담자 및 학교 밖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부산과 대구 일대에서 내일(Tomorrow, My Job) 뭐하지?’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와 SK에너지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미래와 나의 일에 대해 고민하고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대학 탐방과 LG디스커버리랩 교육, 커피명가 체험 등으로 구성해 1박 2일로 진행한다. 또한,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 분석, 직업분석, 과학적 조언을 통해 매칭을 경험하고 또래와 만남의 장을 형성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복지센터 내담자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신의 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캠프는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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