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희망2024 이웃사랑 실천 유공 표창 수상중앙산업(주) 진종식 회장 경상남도지사상, 제일종합광고·태영안전표지크레인 이만식 대표 공동모금회장상 수상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30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진종식 중앙산업(주) 회장이 경상남도지사상을, 이만식 제일종합광고·태영안전표지크레인 대표가 경상남도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식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건강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꾸준한 기부와 관심을 보여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 2024 이웃사랑 모금 캠페인 기간 동안 당초 목표액이었던 1억 8,000만 원을 훌쩍 넘겨 2억 3,500만 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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