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평택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후원금 전달폭염 대비 지원사업 현금 3000만 원 후원금 전달
[일간검경=배성열 기자]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비영리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의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저소득 아동 60명에게 총 30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평택후원회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물품 구입, 하계 의류 구입, 냉방비 지원 등에 쓰일 수 있도록 한 가정당 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전달식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초록어린이재단 김해연 평택후원회장, 서인숙 사무국장이 참석해 평택시 아동들을 위한 적극적 관심을 보였으며, 더불어 초록어린이재단에 정기결연,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내 기부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동이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힘을 얻고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에 평택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귀한 나눔을 실천하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매년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결연, 현금, 현물 지원 등으로 4000만 원 이상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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