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중구의회는 오는 6월 4일 회기 제300회를 맞아 역대 의원을 비롯한 의정발전을 위해 힘써준 내빈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91년 4월 1일 제1대 중구의회 개원 이래 기초의회 초석을 다진 역대 의장, 의원 등을 초청하여 그간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펼친 의정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의정발전에 공이 큰 역대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의회는 기초의회 초석을 다진 역대 의원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마련한 의회 연혁과 의원 현황, 의정갤러리 등을 포함한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홍보관’과 새로운 중구의회 ‘의정슬로건’ 을 이날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 중구의회는 회기 제300회를 기념하고 새로운 다짐으로 의정활동을 추진코자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여 총 12개 공모작을 접수하고, 직원투표와 의원간담회를 거쳐 중구의회의 새로운 의정 비전을 담은 “우리가치, 우리같이”를 의정 슬로건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구의회 의원(이길희 의장, 이인구 부의장, 강주희 운영자치위원장, 강인규 복지도시위원장, 최학철 윤리특별위원장, 강희은 의원, 한지원 의원) 7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4년 지방의회 33주년을 뜻깊게 보내고, 앞으로의 중구의회 발전과 도약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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