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청년팝업 첫 번째 클래스 방송인 노홍철과 청년 토크 콘서트 개최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중구는 6월 7일 오후 5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첫 시작을 북성로 우현 하늘마당(서성로 62-1)에서 개최한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19~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우현 하늘마당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클래스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유명 사업가 겸 방송인인 노홍철이 강연자로 참석해 ‘청년, 하고싶은거 다~하세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는 중구 청년들에게 자신의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창업 관련 에피소드 와 노하우를 전달하고, 참여자들로부터의 질문에 들려주고픈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 하며 고민 해결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팝업 클래스 참석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로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초대하고, 중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학교, 직장 등)중인 19~39세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당첨자는 4일 오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는 청년들에게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1인 청년 가구를 위한 자취 요리 쿠킹,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숏폼 영상 제작 등 다채로운 클래스로 구성돼 북성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내에서 6월~9월 중 매달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청년이 꿈꾸고 머물고 싶은 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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