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구례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지난 30일 구례군 마산면의 상사・하사마을에서 주민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토털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지사장을 포함한 공사 직원들과 군청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전기안전 점검, 노후・부적합 전기설비 시설개선, 안전한 전기 사용 요령 교육 등 종합적인 전기안전서비스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소병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농촌에는 노후주택이 많고 낡은 전기설비 또한 많아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우리 공사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구례군의 전기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전기안전공사의 활동 덕분에 구례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군의 전기안전 복지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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