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군립노인요양병원 직영 1주년 기념 배식 봉사 참여저희가 드리는 거창韓 밥상, 언제나 건강하세요!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는 29일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거창군 관계 공무원 및 병원 직원들과 함께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식 봉사는 군립노인요양병원 직영 1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배식 봉사 후 100여 명의 환자 전원에게 직접 찾아가 안부 인사를 나누며 환자의 컨디션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원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영 운영을 위해 노력한 군 관계 공무원과 병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전국 최고의 공립요양병원으로의 도약을 당부했다. 구인모 군수는 “직영체제 돌입 당시 병원의 대표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과연 직영 운영을 잘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지난 1년간 군과 병원 직원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직영 1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군민의 건강을 알뜰히 살피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부터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을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하여 병원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입원환자가 67명에서 최대 112명까지 대폭 증가했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공립요양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은 현재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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